대구보건대 이규은 학생, 해외 자매대학 대학생학회서 우수 발표자 수상
이번 학회는 해외 자매대학인 인도네시아 무하마디아 요카르타 대학교 주관으로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청년들의 복지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참여’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한국 등 4개국에서 총 222명이 참여했다.
이규은 학생은 ‘대학생의 카페인 섭취 상태와 학습 몰입도 및 수면의 질 사이의 관계’에 대해 발표했다.
대학생들의 일반적인 카페인 섭취는 연령, 성별, 성적, 아르바이트 경험과 목적 등에서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으나 학습 몰입, 수면의 질에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발표 논문은 대구보건대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평가를 통해 분석했다.
이규은 학생 외 간호학과 학생 7명이 참여했고 간호학과 송미령 교수, 김순구 교수가 지도했다.
이규은 학생은 “팬데믹으로 해외 프로그램 참가가 여의치 않을 것이라 여겼으나, 해외 자매대학과 지속적으로 교류해온 국제교류원의 노력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는 학회 참가는 물론 수상의 영광까지 얻게 됐다”며 “후배들도 기회가 주어졌을 때 과감히 도전해 대학생이기에 누릴 수 있는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성대, ‘5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수성대 간호과 학생들의 ‘제5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1일 성요셉관 강당에서 김선순 총장과 본부 보직자, 간호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선서식에는 임상 실습에 나설 예비 간호사 2학년 이다빈 양 등 185명의 학생들이 51대 나이팅게일로 선출된 4학년 김채림 학생을 따라 ‘전문 간호인으로서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간호받는 환우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김미래 간호학과 총동창회장 등 동창회 관계자를 제외하고, 외부인사 및 학부모 등은 초청하지 않고 축하 영상으로 대신했다.
김선순 총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간호사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활동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며 “열악한 의료보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나이팅게일처럼 우리 학생들도 유능한 의료보건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꿈을 키워달라”고 격려했다.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 ‘아동·노인 돌봄지도사 자격취득과정’ 수료식
이번 교육과정은 북구지역 관내 경력단절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돌봄지도사의 역할과 직무 ▲영유아, 아동 돌봄 및 지도법, 부모교육 ▲초등돌봄 이해 교육 및 실제 ▲노인특성이해교육 ▲노인간병 돌봄서비스 등 아동·노인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돌봄지도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복우 북구청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아동·노인 돌봄지도사 자격취득과정이 수료생들의 새로운 시작에 도움닫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주민들에게 취·창업 지원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북구지역 관내 주민들의 성공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도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포럼’ 개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전문대학의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을 위한 대표적인 프로젝트 ‘교육성과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역량기반 교육과정 성과분석 및 교육혁신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방안 등 총 10편의 연구결과를 전국 전문대학과 공유하고 전문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대면과 비대면(유튜브 채널)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80개 대학 292명이 참가했다.
2개 분과(데이터 기반 교육성과분석 분야, 학생 중심 교육 데이터 분석과 혁신적인 교육 운영 분야)로 나눠 총 10개의 연구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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