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시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수소차 시승행사를 연다.
수소차 시승행사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익산시 팔봉동 종합운동장 동문에서 진행된다. 만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운전면허증 소지)는 10~15분간 시승이 가능하다. 사전 시승 신청은 환경정책과(063-859-4443)로 전화 예약을 접수, 행사기간 현장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수소차 시승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에 시민 공감대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현재까지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 183대 지원, 관용차 11대를 수소차로 구매해 운행하고 있다. 올해 6월 익산시수소충전소를 준공해 수소차 충전 편의시설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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