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김승철 본부장)는 14개 시·군 건설현장과 임대주택의 신속한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관리플랫폼 ‘JB안전ON센터’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JB안전ON센터는 △관리사각지대인 임대주택·건설현장 CCTV 모니터링 시스템 △화재취약구역 무인 IOT 화재감지·경보시스템 △LH-근로자-관리소 양방향 소통시스템을 갖췄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소음 측정 및 관리시스템 △취약근로자 비상호출 시스템 △고위험작업 이동형 CCTV활용 △안전드론팀 운영 △안전패트롤 운영 등 LH전북지역본부의 재난안전관리 통합플랫폼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IOT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 건설현장 내 위험상황과 도내 각 지역에 산재한 약 6천여세대의 매입임대 주택의 화재·재난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신속한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김승철 LH전북본부장은 “도내 건설현장 재해율 ‘제로(ZERO)’ 달성과 함께 임대주택 주거안전 서비스릍 통해 ‘안전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