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은 오는 18일 경북대사대부고 등 49개 시험장, 1064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시험실은 전년보다 27개가 늘었으며, 시험실 당 최대 수용 인원은 24명이다.
자가격리 수험생이 응시하는 별도시험장 1곳과 확진자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인 병원시험장 1곳도 지정했다.
시험실 감독관 등 관리 요원 5163명도 위촉했다.
올해는 4교시 한국사 영역 문답지 회수 후 선택과목 문답지를 배부하는 것이 작년과 달라졌다.
또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도 증상 유무에 따라 시험실을 분리 운영한다.
시험 시간에는 칸막이가 따로 없고 점심시간에만 3면 간이 칸막이를 사용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