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에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사)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이하, 범도민지원위)에 따르면 내년 8월에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전북 장수 출신인 가수 하현우(국가스텐 보컬)씨가 응원 메시지를 전해왔다.
또한 국악인 남상일과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박성현, 전북 출신은 아니지만, 가수 김범수, 개그맨 윤택 등 많은 유명스타들 역시 세계잼버리 릴레이 응원 메시지에 함께 했다.
MBC-TV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최다 연승의 하연우씨는 “미래의 땅 새만금에서 열리는 잼버리를 통해 세계 청소년들이 꿈과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면서, 잼버리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전라북도 홍보대사인 국악인 남상일은 “멋진 축제가 새만금에서 열리니 전 세계인들의 눈과 귀가 전라북도로 집중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범도민지원위는 도민들의 응원 동참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세계잼버리 응원 영상 메시지 공모’를 진행한다.
유명스타, 도민 응원 영상 메시지는 ‘전라북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도민 응원 메시지 공모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잼버리지원단 관계자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라며 “잼버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하고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