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오는 14일까지 6층 이벤트홀에서 전주대학교 패션산업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상품으로 ‘POP-UP’ 스토어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로 지난 2014년 6월에 전주대 패션산업학과와 협약식을 갖고 올해 9회를 맞아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주점 관계자는 “지역 산학협력과 상생의 일환으로 미래 신진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미래의 주인공이 될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