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정하)는 12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청년정책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청년정책 자문단은 지역 청년정책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연구모임 성격의 위원회로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영일, 황영석 부의장, 성경찬 원내대표, 김대오 운영위원장, 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 이명연 환경복지위원장, 김철수 농산업위원장, 이정린 문화건설안전위원장, 김희수 교육위원장, 김정수 예결위원장, 이한기 윤리특별위원장, 나인권, 강용구, 두세훈 도의원, 양성빈 청년위원회 고문 등 전․현직 도의원들이 함께 한다
이들과 함께 이현민 전북 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 김성환 안전성평가원 박사, 이보옥 익산시청년지원센터장, 황큰별 텔로스 대표, 이윤선 원광대학교 초빙교수, 이종원 한국농수산대학교 시설원예학과 교수, 박길영 인플루언서 등 총 30명의 청년정책 자문단이 활동하게 된다.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청년이 직접 고민해 만든 지방조례가 전북도당 청년위원회 청년정책 자문단을 통해 발굴되고 현장에서 실현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정하 청년위원회 위원장은“청년정책 자문단과 함께 청년들이 지역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발굴된 청년정책이 전북을 넘어 대선 공약으로도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