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2021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5기 창작자 쇼케이스’를 오는 19일 레드콘 음악창작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다.
전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전북도가 주최하고, (재)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내 대중음악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앞서 전북 음악창작소는 지난 5월 ‘2021년도 레드콘 5기 창작자 선발 오디션’을 통해 도내 신인 뮤지션 3팀(김관우, 행로난, 임효섭), 신인 프로듀서 2팀(임형삼, OPIUS), 고도화 뮤지션 2팀(토리밴드, 슬로우진) 등 총 7팀을 발굴했다.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7팀은 레드콘 음악창작소를 통해 음원 제작, 뮤직비디오 제작, 전문가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지원 받았다.
이번 쇼케이스 공연은 곧 음반으로 발매될 뮤지션들의 창작곡을 선보이는 무대로 지난 7일 완주 복합문화지구 내 ‘누에 공연홀’에서 첫 선을 보였다. 당일 현장 관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위해 20여명으로 제한했다.
레드콘 5기 뮤지션 7팀의 창작곡 쇼케이스 공연 실황은 동영상 편집을 거쳐 오는 19일 오후 5시 레드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이는 뮤지션들의 음원은 오는 19일까지 팀별로 순차 발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