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별로는 간호학과가 10명 모집에 295명이 지원해 29.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 방사선과 13.5대 1, 유아교육과(야간) 13대 1 등 대부분 학과의 경쟁률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성대는 1~2개 학과를 제외하고 자율모집에 들어가지 않을 방침이다. 지난해 입시에서는 18개 학과를 대상으로 자율모집을 실시했다.
김이영 수성대 입학홍보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고 교직원들이 일치단결해 노력한 것이 2022학년도 입시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