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훈 대학일자리센터장, 진익수 공과대학장, 임현일 컴퓨터공학부장, 조성수 취업지원팀장, 나인조이 박제혁 대표, 강승수 재무이사(CFO)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게임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과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인턴십 및 취업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나인조이 박제혁 대표는 "우수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혁신 대학 경남대와 게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뜻깊다"며 "국내 게임 산업이 매 해마다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만큼 경남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어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이상훈 센터장은 "나인조이는 카카오 프렌즈런으로 이용자 110만 명을 달성, 지난해에는 퍼즐 게임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 브라질, 캐나다 등에 런칭 하는 등 글로벌 게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게임 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는 만큼 게임 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