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업무 논의

광양시, 2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업무 논의

김경호 부시장, 시정 현안사업 꼼꼼히 챙기고, 적극행정 추진

기사승인 2022-02-06 11:12:28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2월에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을 공유·협의하기 위해 부시장, 국·소장, 직속실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6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김경호 부시장은 지역 경기 부양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전 시민에게 지급한 3차 긴급재난생활비는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통해 신속·원활하게 배부해 시민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남은 신청기간에 시민이 불편 없이 긴급재난생활비를 수령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배부해 달라고 지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광양시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는 사업이 많이 발굴되도록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규 현안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광양시 고로쇠 채취와 판매가 지난 1월 20일부터 본격 시작하면서 ‘고로쇠 하면 역시 광양’이라는 인지도와 명성을 계속 이어가도록 채취부터 유통까지 철저히 위생지도와 불법유통 단속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대유행이 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방역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특히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취약시설의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하고, 공직자들도 방역수칙 준수에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안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업무 추진 ▲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 3기 입학식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 점검 추진 ▲코로나19 대응 추진 ▲광양 고로쇠 약수 홈쇼핑 방송 판매 추진 ▲교육환경 개선사업 연구자료 분석 및 성과 홍보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추진 등이다.

광양=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전송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