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단신] 부실·불법 종합건설업체 실태조사 실시 등

[강원 단신] 부실·불법 종합건설업체 실태조사 실시 등

기사승인 2022-02-17 22:26:57
강원도청.

강원도는 올해 상반기 내 도내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사무실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부실·불법 건설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사무실을 다른 법인과 함께 사용할 수 없음에도 가벽을 구획해 불법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도는 건설업 등록업체 777개소 중 사무실 등록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4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 결과를 통해 행정처분 예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홍천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지역상품권 지급

강원 홍천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5만원 상당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3년간 3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한 성실납세자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을 통해 50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첨은 오는 21일 군청 재무과에서 진행되며 성실납세자에게는 다음 달 성실납세 인증서와 홍천사랑상품권 5만원이 지급된다.

◆강원대 산학협력단-밭㈜, 감자우유 기술이전·업무협약 체결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농업회사법인 밭㈜는 17일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감자우유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분함유 작물을 이용한 음료의 제조방법’ 특허를 이용해 다양한 감자 가공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 특허는 강원대 의생명과학대학 생명건강과학과 임영석 교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감자우유는 100% 식물성 유제품으로 임 교수가 개발한 기능성 감자품종이 사용된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