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4일 한국노총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전지역본부가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 컨벤션홀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올해 정기총회를 가진 한국노총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전지역본부 52개 단위노조 위원장들은 위기의 택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해주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종호 의장은 "택시의 준 대중교통 인정, 카카오 플랫폼 갑질과 독과점에 대한 불공정 시정, 전국단위의 호출 앱 공공 책임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