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 새 학기 학교가 반갑다”

“새 학년, 새 학기 학교가 반갑다”

김승환 전북교육감, 2일 전주삼천초 등교 학생 응원

기사승인 2022-03-02 13:24:08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2일 등교한 전주 삼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선생님,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전북도교육청)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2일 2022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첫 등교에 나선 학생들을 응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8시10분부터 전주삼천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아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3월 새 학기 학생들의 첫 등굣길을 응원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 환경 점검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학생들의 등교가 마무리된 후에는 학교 방역과 수업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2일 전주 삼천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전북도교육청)

김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얼굴이 반갑다”면서 “올해도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감염병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교육감은 “학교에서 가장 체계적으로 방역수칙을 지도하고 확인하고 있는 만큼, 학부모님도 학교와 선생님을 믿고 우리 아이들을 맡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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