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올해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195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등록된 경유자동차로 지방세, 군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어야 한다.
또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하지 않은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의 부착차종에 적합한 차량이다.
사업용 차량의 경우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상이하며 자부담은 일반 10%, RV·승합차량 12.5%이다.
장영옥 군 환경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으로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임기 반환점을 돈 윤석열 정부가 주요 성과로 의료개혁과 연금개혁을 꼽았다. 윤 대통령이 내세운 4대 개혁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