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이 1일 대덕경찰서 형사과를 방문해 대전경찰을 빛낸 유공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표창을 받은 진우현 경장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3월 17일경 사이 총 5차례에 걸쳐 대전 대덕구 관내 주택을 비롯해 전국 시골 빈집을 침입, 귀금속 등 1,230만 원 상당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대포차량 추적 및 잠복수사 끝에 지난달 22일 검거‧구속한 공로이다.
윤소식 청장은 “힘든 여건에서도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추적 수사와 여죄 수사까지 해주어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헌신하는 대전 경찰이 돼주길 당부했다.
대전=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