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대구의 역사와 문화 등을 반영한 관광기념품의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제23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 개최한다.
공모전은 대구를 상징하고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 매력적 작품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구를 추억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디자인이 대상이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나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로 국내거주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1개조별 2개작품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다.
22일 심사해 25일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28일부터 5월 1일까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에서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입상작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공모전 우수작전시회 개최와 홍보·유통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두 발로 하루 두 번, 매월 22일은 ‘도시철도 타는 날’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수송회복을 위해 이달부터 매월 22일을 ‘도시철도 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2일에는 ‘두(2)발로, 하루 두(2)번 도시철도를 탄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사는 도시철도 타는 날 홍보와 이용 정착을 위해 매달 21일 대구시 주요 네거리와 역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매월 22일에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 본인 소유의 선불 또는 후불카드를 사전에 공사 홈페이지나 역사에 부착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찍은 후 안내에 따라 등록하고 매월 22일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매달 22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나 역사에 부착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