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읍내동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45분께 대구 북구 읍내동 명봉산에서 불이나 37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4대와 산불 진화 대원 134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산림 0.25㏊가 불에 탔다.
산림·소방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