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29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 D’의 온라인 쇼케이스 ‘D-DAY(프로젝트 D의 날)’를 개최한다.
이번 ‘D-DAY’는 2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프로젝트 D’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며, 김명현 개발본부장, 정동일 기획팀장이 출연해 스팀 테스트 일정, 신규 무기, 밸런싱 작업 등 개발현황을 발표한다.
넥슨은 이날 쇼케이스 종료 이후부터 5월 2일 낮 12시까지 ‘프로젝트 D’ 4월 정기 테스트를 실시한다. 4월 27일 12시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가능하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정기 테스트 기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고 1회 이상 매치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프로젝트 D 스페셜 마우스패드’를 선물하고, 100명에게 넥슨캐시(1만 원)를 제공한다.
또 5월 2일까지 매일 저녁 개발진과 함께 플레이하는 ‘개발자를 이겨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개발팀을 상대로 승리하거나 개발팀과 한 팀이 되어 승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프로젝트 D 스페셜 마우스패드’를 지급하고 남은 승리자 전원에게 넥슨캐시(1만 원)를 선물한다.
프로젝트 D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9명의 요원을 조합해 5 대 5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목표 지점에 폭탄을 터트리거나 해제하는 폭파 미션을 기반으로 한다. 게임에서 얻은 재화로 팀 전술용 특수 아이템·무기를 구매하는 상점, 승부에 다양한 변수를 만드는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사실적인 전투 액션 등 전략적 플레이 요소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