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5월 5일과 21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러브 in 불꽃쇼’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월드 다이나믹 광장에서 진행되는 불꽃쇼는 사랑을 콘셉트로 로맨틱한 사랑 노래에 맞춰 83타워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월드는 또 봄 시즌을 맞이해 ‘유채한 봄’과 ‘수국 아일랜드’를 선보인다.
1만 6500㎡(5000평) 광활한 플라워가든 유채꽃밭에서 노랗게 물든 어여쁜 유채의 향연을 보며 단란한 가족 나들이와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중순부터는 대구에서 잘 볼 수 없던 수국이 이월드 내 동물농장 일대에 활짝 펴 신비로운 수국 정원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유채와 수국으로 봄맞이 단장을 하는 5월의 이월드에서 초대형 불꽃쇼를 보며 아름다운 가족들의 사랑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월드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 야놀자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