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더불어민주당 전북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 수수료 지원을 공약했다.
권 예비후보는 28일‘소확행 고약 5호’로 재선이 되면 전년도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매출액의 0.8%인 카드수수료를 100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카드스수료 지원액의 일부는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해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권익현 예비후보는“카드수수료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은 맞은 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