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6·1지방선거에 나설 익산(4곳)과 김제(1곳) 광역의원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관문을 통과한 도의원 후보는 익산1선거구는 김대중(득표율 45.12%), 익산2선거구는 김정수(47.19%), 익산3선거구는 윤영숙(58.14%), 익산4선거구는 한정수(52.86%), 김제2선거구는 황영석(40.94%)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경선은 100% 권리당원선거인단 투표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뤄졌다.
이로써 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의원 후보는 단수공천 9곳을 포함해 36곳의 후보가 확정돼 전열을 정비하고 본선에 들어간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