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온통행복캠프’ 개소식이 3일 열렸다.
특별한 형식 없이 시민을 맞이하는 오픈 행사로 열린 개소식에는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황인호 동구청장 예비후보, 김경훈 중구청장 예비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등 구청장 예비후보와, 시·구의원 예비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를 비롯한 각계인사와 지지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 시작이다 함께 오셔서 축하해주고 결의를 함께 다져줘 감사하다”며 “저와 5개 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이 똘똘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하고,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구청장 예비후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필승' 이벤트는 지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이 진행되는 중 공직자 출신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대표, 서구 모범택시 임원진, 동구 자영업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 8기 정책자문과 개선 사항 등을 청취했다. 더불어 이들은 간담회 후 허 예비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온통행복캠프는 홈페이지(http://www.ontonghappy.kr)를 통해 온라인 소통을 실시한다. 아울러 허태정 예비후보의 홈페이지는 그간의 성과와 정책 공약, 후보 소식 등과 함께 정책제안도 할 수 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