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 7개 단체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학대 동물원 규탄 및 동물원무족관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곰보금자리 프로젝트, 녹생당 동물권위원회,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이, 동물자유연대, 동물해방물결,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지난해 대구에서 동물들을 방치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체험동물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국회에 발의한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