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961명

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961명

5월 확진 1만 6천여명...도내 누적 확진자 58만명 육박

기사승인 2022-05-11 10:32:08

전북에서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61명이 발생, 전날(2355명)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1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전주에서 726명, 익산 352명, 군산 241명, 정읍 116명, 완주 101명, 김제 86명, 남원 76명, 부안 62명, 장수 48명, 고창 36명, 진안 36명, 순창 32명, 무주 25명, 임실 21명, 기타 3명 등 19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7만 9716명, 5월 확진자는 1만 6496명으로 늘었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20%, 위중증 환자는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등 전담병원에서 20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7527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10일)까지 도내 2차 백신접종 완료율(전체인구 대비)은 88.51%, 3차 부스터샷 접종률은 71.41%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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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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