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후보는 이날 오전 김해시청 현관 앞에서 6.1 김해 지방선거에 나서는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한 더불어민주당 '원팀' 결의대회에서 이 같이 강조하며 "김해의 100년 200년간 먹거리 걱정이 없고 청년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허 후보는 "500만평 미래형 신도시 '에어시티' 건설로 부·울·경 중심도시 김해를 완성하고 동북아 관문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주당 '원팀' 선거로 압승해 반드시 민주 성지 김해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박성호 공윤권 예비후보와 모든 시도의원 후보들도 경선 경쟁자의 정책을 공유해 시민을 위한 최선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김해지역 후보들은 깨끗하고 공정한 정책대결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자질로 검증받고, 능력으로 선택받아 시민들께 감동을 드리는 선거를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김해 '원팀' 일동은 선거 과정에서 오직 시민의 뜻을 듣고 시민의 뜻을 따를 것과 네거티브 없는 선거, 상대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경쟁으로 선거를 치를 것,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존중하고 이념을 실현하는 자세로 원팀 선거에 임할 것 등 3가지를 결의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