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전북지역 광역의원 후보중 22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이들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다.
전주지역에서는 12개 선거구중 10개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을 기록했다.
앞서 4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3명(전주1선거구 정호윤, 전주5선거구 이병철, 완주1선거구 송지용)이 무투표로 당선된 바 있다.
전주7선거구 이병철 후보는 4년 전에 이어 이번 선거까지 연속으로 두 번씩이나 무투표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선거구별 도의원 무투표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전주시
▲전주1=이병도(더불어민주당) ▲전주2=진형석(더불어민주당) ▲전주3=송승용(더불어민주당) ▲전주5=최형열(더불어민주당) ▲전주6=김희수(더불어민주당) ▲전주7=이병철(더불어민주당) ▲전주8=강동화(더불어민주당) ▲전주9=서난이(더불어민주당) ▲전주10=이명연(더불어민주당) ▲전주 12=국주영은(더불어민주당)
◇군산시
▲군산1= 강태창(더불어민주당) ▲군산2= 김동구(더불어민주당) ▲군산3=박정희(더불어민주당)
◇익산시
▲익산4= 한정수(더불어민주당)
◇정읍시
▲정읍1=임승식(더불어민주당)
◇남원시
▲남원1=이정린(더불어민주당)
◇김제시
▲김제1=나인권(더불어민주당) ▲김제2=황영석(더불어민주당)
◇완주군
▲완주1=윤수봉(더불어민주당) ▲완주2=권요안(더불어민주당)
◇고창군
▲고창2=김만기(더불어민주당)
◇부안군
▲부안=김정기(더불어민주당)
한편 전북지역 기초의원 무투표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29명으로 집계됐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