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에 따르면 주력 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지속적인 성장에 더해 신제품인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와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매출이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산업용 카메라 분야에서도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 전방시장의 활성화 및 골프 열풍에 힘입어 골프용 시뮬레이터 매출이 54%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뷰웍스는 지난해 이미 역대 최대 매출인 1931억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1%의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48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뷰웍스는 향후 부가가치가 높은 동영상 엑스선 디텍터로 사업을 넓히고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검사 분야에 집중된 기존 산업용 카메라 응용분야를 스포츠,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바이오 검사 장비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라만 분광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질병의 진단 표적 물질을 연구하고 있는 모던밸류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17%를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오르기도 했다.
뷰웍스 관계자는 “매출액대비 11%이상의 연구개발비 투자, 생산능력의 확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및 안정적인 해외거래처 확대가 본격적인 시너지로 발휘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대 실적 기록을 달성하며 고도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