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17일 하루 동안 6만9736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 505만7692명을 기록하며 개봉 14일 만에 500만 고지를 넘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과 똑같은 속도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도 개봉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최종 누적관객수는 약 755만명이다.
이날 관객 3333명을 모은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감독 김지훈), 3000명이 본 영화 ‘배드 가이즈’(감독 피에르 페리펠)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