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7일부터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해외패션 브랜드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분더샵 여성·남성, 슈 등 신세계 편집숍(한 매장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 인기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분더샵 남성은 베트멍, 질샌더, 셀린느 등 인기 해외패션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베트멍 숏슬리브TOP, 드리스 반 노튼 셔츠 등이 있다. 분더샵 여성에서도 알렉산더 맥퀸, 베트멍 등이 최대 40% 할인에 돌입한다.
분더샵 슈 역시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르네까오빌라, 페드로가르시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르네까오빌라 샌들, 페드로가르시아 슬리퍼 등이 있다. 질샌더, 조르지오아르마니, 폰타나 밀라노, 지방시 등도 시즌 오프에 참여한다.
27일부터 29일까지는 신세계 제휴카드인 하나카드로 3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 시 패션 장르 구매 고객에게 5% 상품권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최대 5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해외 유명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상반기 명품 쇼핑의 최적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