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KNU 미래도서관’ 건립을 위해 진행됐던 ‘KNU 미래도서관 네이밍 캠페인’이 약 25억원의 발전 기금을 모금해 성황리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서관 내 자료열람실, 커뮤니티협업공간, 컨퍼런스홀 등의 실내공간과 시설물 확충 등을 위해 마련됐다.
모금에는 지난 1년 5개월간 대학 구성원, 동문, 지역기업, 기관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KNU 미래도서관’은 춘천캠퍼스 동문에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2202㎡(건축면적 2885㎡) 규모로 총 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됐다.
개관은 강원대학교 개교 75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6월14일 예정돼 있다.
김 총장은 “1년 5개월간 진행된 '미래도서관 네이밍 캠페인'이 대학 구성원과 동문,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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