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전반기 마지막 본회의가 29일 열린다. 여야간 추경안 심사에 대한 이견으로 27일 예정됐던 본회의를 28일로 미뤄졌는데 한 번 더 연기됐다.
28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이날 2차 추경안 처리를 위해 열릴 예정이던 본회의가 내일로 연기됐다. 여야 합의에 따라 내일 오후 7시 30분 본회의가 열린다.
윤석열 정부가 낸 제2차 추경안에 대한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전반기 마지막날로 본회의 개최 시기를 미뤄 최대한 합의에 이르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