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음악 프로그램에서 공개된다.
2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비가 오는 17일 청와대에서 여는 공연은 넷플릭스가 준비 중인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음악과 예능, 다큐멘터리가 결합한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앞서 7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겠다고 밝힌 가수 임재범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고 알려졌다. 공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비는 SNS에 청와대 공연 소식을 알리며 “공연 당일 넷플릭스 촬영이 함께 진행되므로 (관객은) 리허설을 함께 해야 하며 곡 수가 한정적일 수 있다. 공연은 무료”라고 부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