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전국 대학 최초로 자체 웹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공개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 메타버스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 등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며 강원대 3개 캠퍼스(춘천·삼척·도계)와 가상 두리캠퍼스로 구성된다.
특히 학내 주요시설과 서비스를 3D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다양한 아바타와 가상 캐릭터 봇(NPC)을 제공한다.
또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주기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지원한다.
강원대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학내 구성원은 ‘K-Cloud 통합로그인’ 아이디로, 일반 이용자는 카카오톡 아이디를 통해 각각 접속할 수 있다.
김 총장은 “강원대 메타버스 플랫폼이 코로나19 이후의 일상 회복을 넘어 미래로 도약을 위한 교육생태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특별검사가 수사하도록 하는 ‘김건희 특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