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제8회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당선인 워크숍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제8회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당선인 워크숍

기사승인 2022-06-23 15:30:52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성주)은 23일 제8회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당선자 205명(광역의원 37명, 기초의원 16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당의 심장과 엔진을 다시 뛰게 만들어 줄 주역이 곧 지방의회를 이끌어 갈 당선인들”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전북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 이번 워크숍이 의정활동을 시작하는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집행부와 함께 전북 발전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민주당의 심장인 전북에서 민주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정치적 활력을 불어넣으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다”면서 “변화와 혁신으로 지방의회의 다양성을 구성한 만큼, 민주당의 대표선수로서 전북을 위해 힘차게 뛰어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이 ‘지방자치 발전과 민주당의 역할’이란 주제로 제1강을 진행, 제2강에선 김동주 전 국토연구원장의 ‘대전환 세대의 균형발전과 지역 역량 강화’, 제3강에선 김두성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렴마인드 제고’ 가 이어졌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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