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국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개봉 첫날인 6일 하루 동안 관객 38만220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후 2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은 이날 하루 동안 10만929명을 모으며 2위로 내려왔다. 누적관객수는 374만9589명이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하루 관객 3만3569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에 개봉한 ‘범죄도시2’는 1만4017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