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중징계 후 첫 최고위…배현진·권성동 귓속말 눈길 [쿡 정치포토]

이준석 중징계 후 첫 최고위…배현진·권성동 귓속말 눈길 [쿡 정치포토]

송언석 모두발언 중 귓속말 포착
권성동 “이준석 징계 존중과 수용 필요”
배현진 “대통령실과 정부 동업자로 국정 뒷받침할 것”

기사승인 2022-07-11 09:51:37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1일 송언석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모두발언 도중 귓속말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윤상호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이준석 대표 윤리위원회 중징계 이후 최고위원 회의에서 귓속말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권 원내대표와 배 최고위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송언석 최고위원의 모두발언 도중 귓속말을 나눴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당대표 징계는 매우 불행한 일이지만 윤리위는 독립기구이기에 당대표로써 존중과 수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바라는 건 대통령실 입장을 따라가는 게 아닌 대통령실과 정부의 동업자로써 국정을 뒷받침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윤리위원회 징계 이후 첫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개최됐다.   사진=윤상호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윤상호 기자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윤상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