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제394회 임시회를 맞아 현장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섬길)는 15일 위드코로나 이후 재개장한 화산체육관과 빙상경기장을 찾아 시설과 이용실태를 점검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선전)는 도시숲, 문화시설 조성과 함께 MICE시설 인프라 구축이 추진 중인 종합경기장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행정위원회 정섬길 위원장은 “화산체육관과 빙상경기장은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라며 “코로나로 긴 시간 기다려온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도시건설위원회 박선전 위원장은 “종합경기장은 전주시민의 마음이 담긴 지역 거점”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순조로운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