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김해시 슬로시티 지원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동의안 2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5명의 시의원들이 5분자유발언을 쏟아냈다. 안선환 의원은 '원도심 부활의 날개를 펴자'란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했다.
송재석 의원은 '내외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증축을 촉구합니다'는 내용을, 강영수 의원은 '이익에만 생각하는 업체 주민피해 대책을 마련하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더불어 송유인 의원은 '행정은 시민들을 위해 존재한다', 이철훈 의원은 '돌봄 커뮤니티 조성을 확대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정책을 제언했다.
류명열 의장은 "안건을 세심하게 심의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