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 4589명 늘어

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 4589명 늘어

도내 누적 확진자 65만명대...재택치료 1만 4600여명

기사승인 2022-08-01 10:54:25

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589명이 발생, 전주 주말(3570명)보다 증가세를 보였다. 

전북은 7월의 마지막 주말 토요일인 지난달 30일 3010명이 확진된데 이어, 일요일인 31일에도 157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568명, 익산 263명, 군산 230명, 완주 107명, 정읍 58명, 부안 54명, 남원 45명, 김제 45명, 임실 42명, 순창 38명, 진안 27명, 고창 24명, 장수 23명, 무주 10명, 기타 18명 등 도내 14개 시·군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5만 1347명,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6만 658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31%,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19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1만 4695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31일)까지 도내 2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8.74%, 3차 접종률은 71.94%, 4차 백신 접종률은 16.98%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