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멜로영화 ‘When It Snows In April’,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 온다 

코믹멜로영화 ‘When It Snows In April’,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 온다 

인천용현동과 인천 일대를 배경으로 크랭크인

기사승인 2022-08-11 09:19:38
박황춘 감독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용현동. 서울 근교 도심에서 바다에 인접한 도시 인천. 바다를 접한 아름다운 경관들이 도시와 잘 어우러져 있는 인천의 용현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젊은 남녀의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가 찾아온다.

코믹멜로영화 ‘When It Snows In April’은 인천의 토박이들만이 알고 있다는 명소들을 배경 삼아 펼쳐지는 코믹버라이어티 러브스토리 영화다. 영화공작소 가람과 아이엠아이 엔터테인먼트, 무비스케치가 힘을 합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한 박황춘 감독은 “영화 ‘When It Snows In April’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사랑이란 단어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진실한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코믹멜로영화 ‘When It Snows In April’에는 중견배우 현석, 박은수와 더불어 최근에 배우로도 활동 중인 가수 김상배 등이 출연하며 남녀 주연은 젊은 아이돌을 전격 투입해 합을 맞출 예정이다.

박 감독은 “오랜 기간 배우와 연출가 생활을 해오며 익혀 온 독특한 코미디 기법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멜로를 잘 버무려 남녀노소 모두 웃음바다와 눈물주머니를 탈탈 털어버리겠다”고 밝혔다.

박황춘 감독은 세계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아름다운 인천의 자연경관과 용현동의 정이 듬뿍 담긴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가슴시린 사랑이야기를 코믹하고 가슴 먹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코믹감성멜로 ‘When It snows In April’는 올해 10월 중순 크랭크 인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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