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 (재)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과 함께 제철농산물 판촉 ‘제철제맛’ 3차 기획전을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전북생생장터(freshjb.com)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철제맛’은 숨겨진 고품질 전북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달 1품목을 정해 소개하는 전북생생장터의 대표 기획전으로 판매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전북 곳곳에서 햅쌀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8월 제철제맛 품목은 전주와 김제지역 2022년산 조생종 햅쌀을 선정해 판매한다.
해당 햅쌀은 주로 논에 미나리를 재배한 뒤 4월 하순 모내기를 시작, 8월 15일께 수확해 매년 추석 무렵 쌀을 선보였다. 해당 벼 품종은 조생종인 운두벼로, 아밀로스 함량이 19.8%로 찰기와 고슬고슬한 식감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밥맛을 자랑한다.
해당 햅쌀을 도정하고 관리한 김제 공덕농협 RPC는 최신 도정 기술 설비로 수분함량 15% 내외 유지, 15℃ 이하 저온 저장으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선착순 800세트 한정으로 조생종 햅쌀 10kg를 소비자가격 2만 6600원에 만날 수 있다. 구매 시 유기농 현미 1kg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전북생생장터(freshjb.com)에서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제철제맛’ 김제 찰메쌀 기획전 팝업창을 클릭한 후 주문 가능하다. NH농협은행, 전북은행 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당일 도정한 햅쌀을 발송해 소비자는 신선한 쌀을 안심하고 편하게 집에서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전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북의 조생종 햅쌀을 온라인에서도 편하게 주문해 가족, 친지와 나누는 풍성한 명절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