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육사오(6/45)’(감독 박규태)가 ‘헌트’(감독 이정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사오(6/45)’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14만157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개봉해 누적 관객 47만9429명을 모았다.
지난 10일 개봉해 18일 동안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던 ‘헌트’는 2위로 내려왔다. 이날 하루 동안 ‘헌트’를 본 관객수는 13만3476명, 누적관객수는 372만99명이다.
‘육사오(6/45)’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의 코미디 영화다. 12세 이상 관람가.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