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전문기업 달시가 신제품 ‘푸룬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푸룬밤 플러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푸룬, 비타민을 함량이 높은 깔라만시, 펙틴 성분과 수분이 많은 국내산 배로 만든 스틱형 제품이다. 푸룬과 깔라만시가 주성분이었던 기존의 ‘푸룬밤’ 제품에 배가 추가되면서 효능이 강화됐다. 기존 제품에는 없었던 선물용 세트도 추가 출시됐다.
제품은 하루에 한 포씩(20g)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으로 개별 포장되어 제작됐다. 물에 타 먹으면 시원한 차로, 탄산수나 요거트에 섞어 먹으면 색다른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인공 감미료나 착향료는 첨가하지 않았다.
손민규 달시 대표는 “한약사로 근무하면서 변비로 고생하는 환자분들을 많이 만났고 그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자연 재료들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며 “식이섬유와 비타민 섭취가 필요한 직장인, 임산부, 어린이에게 영양 간식으로 훌륭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