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13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위해 (쿠팡이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면서 “매각과 관련한 어떠한 것도 추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쿠팡이츠는 소상공인 매출성장을 도우며 동반성장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과 거짓 루머를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쿠팡이 최근 몇 개월 동안 쿠팡이츠 매각을 타진해왔으며, 조만간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