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돌입하면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당사 앞으로 모여 시위가 이뤄지고있다.
이뿐만 아니라 국정감사를 전면 중지하고 민주당 의원들이 중앙당사로 집결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검찰이 야간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갈등은 깊어질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지지자들과 의원들이 정치탄압과 정치 보복을 중단하라는 내용이 담김 피켓을 들고 연신 구호를 외쳤다.
현장에 있는 경찰들은 민주당 중앙당사가 혼란해지는 것을 고려해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측은 각 상암위 의원들이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6시까지 교대로 ‘윤석열 정부 정치탄압 규탄 피켓팅’을 진행하고 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