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의성 4도, 영천·군위·문경·예천·영주 5도, 청도·구미·고령·성주·안동·청송·상주·봉화(춘양) 6도, 칠곡·영양 7도, 대구·경산·경주 8도, 울진·울릉도 11도, 포항 12도, 독도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릉도·독도 14도, 울진 16도, 봉화(춘양)·영양 17도, 청송·영주·포항 18도, 안동·문경·예천·경주 19도, 영천·경산·김천·구미·군위·의성·상주 20도, 대구·청도·칠곡·고령·성주가 21도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또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북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가 우려된다.
경북 동해안은 새벽부터 내일(29일)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8~29일)은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독도 5~20㎜, 경북 남부 동해안은 5㎜ 미만이다.
내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