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도·김천·군위·의성·청송·봉화(춘양) 5도, 영천·영주 6도, 경산·구미·고령·성주·안동·상주·문경·예천·영양·경주 7도, 대구·칠곡 8도, 영덕 9도, 울진 10도, 울릉도 11도, 포항 12도, 독도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릉도 16도, 영주·봉화(춘양)·영양·울진·독도 17도, 김천·안동·청송·상주·문경·예천·영덕 18도, 대구·영천·구미·군위·성주·의성·포항 19도, 경산·청도·칠곡·고령·경주가 20도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이날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과 대구, 경북 남부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11월 1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