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상된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청송 0도, 군위·봉화(춘양) 1도, 청도·김천·성주·영양 2도, 영천·고령·안동·예천·영주 3도, 경산·칠곡·구미·문경·경주 4도, 상주 5도, 대구 6도, 울진·영덕·포항 8도, 울릉도 13도, 독도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춘양) 14도, 문경·영주 15도, 안동·예천·영양·울릉도 16도, 김천·의성·청송·상주·독도 17도, 대구·구미·군위·울진·영덕 18도, 영천·경산·청도·칠곡·고령·성주 19도, 포항·경주가 20도까지 오르겠다.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또 새벽부터 오전 사이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경북 북부 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냉해가 우려된다.
또 당분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신경 써야 된다.
한편 내일(4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