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일교차 크고 대기 건조 [오늘날씨]

대구·경북, 일교차 크고 대기 건조 [오늘날씨]

아침 최저 -2~6도, 낮 최고 15~19도

기사승인 2022-11-07 04:00:02
대구·경북은 대기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2.11.07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대구·경북은 대기가 건조하고 낮과 밤의 기온이 크게 벌어지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상된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13도, 울릉도 11도, 포항 6도, 울진·영덕 5도, 대구 4도, 경산·칠곡·구미·상주 2도, 고령·안동·문경·영주·경주 1도, 영천·청도·성주·예천 0도, 김천·군위·의성·청송·영양 -1도, 봉화(춘양)가 -2도까지 내려가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천·경산·청도·고령·포항·경주 19도, 대구·칠곡·김천·구미·성주·상주 18도, 군위·의성·울진·영덕 17도, 안동·청송·문경·예천·영주·영양·울릉도·독도16도, 봉화(춘양)가 15도에 머물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전날(6일) 경북 경산과 포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

한편 내일(8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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